오랜만에 글써봅니다
코시국인데 다들 잘지내고 계신가요?
다른게 아니라 저의 성 정체성에 혼란이 와서요ㅜ
여친은 SM에 성욕이 아주 강한편입니다 아주 많이요
연애 초창기는 하루에 6-7번은 기본이였구요
포피에 화상입어서 병원도 갔었을 정도니깐요
ㅊㄷㄴ,2:1도횟수로는 7-8회있구요
모두 지인이기는 했지만 끝이 거의 다 않좋게 끝났습니다ㅜ
발기부전, 지루, 하드코어쪽, 번데기등 실망이 컸었거든요
첨에는 어느정도 아는 사이인게 바라보는 입장도 괜찮을꺼라
생각해서 했거든요 저는 관음증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시간이 지날수록 관음이랑 뭔가 모를 질투심이
공존하더라구요ㅜㅜ 근데 웃긴게 둘다 계속 공존해서
긴가민가 해요...싫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좋다고하기는
뭔가 찜찜한 느낌??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제 성욕으로는
여친을 만족 시키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지배를 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거든요...내가 부족하니 다른 방법을 생각해서
이렇게 내가 스스로 합리화를 시키는가 싶기도하고...
좀 복잡해요ㅜㅜ 만난지는 4년째고 쓰리썸은 안한지는
5개월 지났는데 별말이 없긴한데 야동보믄 무조건
능욕,수치플,쓰리썸.포썸 이런것만 보니
내 눈치를 봐서 말을 안하고 참는가 싶기도하구요
이걸 어찌해야하나 싶네요...
생각나는데로 쓰니 두서 없이 말만 길어진거같네요ㅜㅜ
자려다가 문득든 생각에 끄적거려봅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