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아내
갱년기아내가 성욕을 잃었습니다 ㅜㅜ
아내는40후반 아담하고 마르진 않은 빼어나진 않아도 이쁜편인데
밝히는것과는 상당히 거리가 멀어도 성감이 아주 좋은
여자라서 한번 관계시 최소 두번이상 대여섯번도 오르가
즘을 느낌니다 보빨만 두번씩 느낄때도 있고 평상시는
섹스비슷한 말도 불쾌해하지만 막상느끼면 이러다 숨넘어가는건 아닌가 할정도로 느낄때도 있고 빨리 느끼고
살살 조절하면 빨리 박아달라고 꼬집고 때리고 엉덩이가
들썩하고 더 많이 느끼려고 발광을 합니다
그런데 평소엔 전혀 다른사람이 되고 ..
그런 점이 더 제가 아내와 섹스를 재밋게 즐기는 장점일수
도 있겠지만요 ..
그렇게 정숙한척 하고 깨끗한척하는 아내지만
모임같은 곳에서는 술좀 들어가고 분위기 좋으면 다른
남자들 야한 농담도 잘 받아주고 제가 뻘쭘해질정도로
교태도 부리고 친구중에 좀 잘생기고 말 잘하는놈에게는
나 없으면 금방이라도 붙어먹을것처럼 잘 웃고
잘 놉니다 . 왠만한 끼있는 남자라면 진짜 쉽게 대줄것같
은 잘받아주는여자? 아무튼 그렇습니다
그런데 자기는 절대 아니라고 합니다
분위기 맞추는거라고..
예전에는 질투가 나고 화도 났는데 나이가 먹을수록
그런 아내가 더 이쁘고 사랑스럽고 이젠 정말 애인이 생겨
딴 남자품에 안겨 홍콩가는 상상만 해도 행복하고 엄청
흥분이 됩니다 진심으로요
그리고 아내는 남자경험이 나뿐이라고 하는데
사실이라면 이제는 더 늙기전에 다른 남자의 맛을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되고 아내에게도 그렇게 얘기했습니다
연애때 이후 결혼하고 나서 스와핑얘기도 많이 해주고
미친변태놈 소리들으면서도 나이 먹으면 우리 해보자고
했고 근래들어 너무 우리가 익숙해지고 식상해져서
늘 같은 패턴의 지루한 관계만 해서 아내에게
다른 남자가 아내를 애무해주는 상상을 하며
발기시킨다고 얘기하고 진심으로 아내가 다시한번
뜨거워 지길 바란다고.. 세뇌시키고 말했는데
말로는 잘 받아줍니다
근데 빠른 폐경기가 오고 약간 변화가 오더니
섹스시에 느끼기는 하는데 이제는 하기가 싫다고
합니다 전 정말 집안일도 많이 도와주고 많은 노력을
하는데 아내는 개선의 의지가 없습니다
태어나서 한번도 섹스를 안한 사람처럼, 또는
수녀처럼 행동하고 섹스얘기만 해도 불쾌해하고
저질스럽게 저를 바라봅니다
가끔 구걸하다시피 해서 하면 예전만 못해도
잘 느끼고 지가 만족스럽게 느낄때까지 싸지마라며
진짜 머슴이 주인마님 시중들듯이 섹스를 합니다
거지동냥하듯이 하고싶으면 온갖비위를 다 맞취줘야되
고요 ㅜㅜ..
진짜 바라는데 좀 아내가 호감가는 스탈의 남자가
아내를 꼬셔서 아내를 창녀취급하듯 따먹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색다른 느낌 , 나보다 젊고 잘해주는, 아내를 안달나게
하는 그런 남자...
그런일이 없어야 되겠지만 아내가 그런 남자에게 빠져서
나를 떠난다해도 진짜 후회없습니다.
그래도 용서하고 사랑할거같은 자신이 있습니다
내 바램은 아내가 또 다른 성욕에 눈 뜨기를 바라는
20여년 나만느꼈다면, 그래서 나이들고 지루하고
지쳤다면, 남편만이 섹스의 전부가 아니란걸
알게해주고 싶습니다
아니 꼭 섹스가 아니라도 시도라도 해서 더 늦기전에
사랑이란 잊어버린 감정 , 새로운 설레임
신선하고 다시한번 뜨거운 감정을 느끼길 바랍니다
가능할까요?
누가 제 아내를 보고 섹스하고 싶다고 성욕을 느끼는것
만으로도 흥분되고 미칠것 같습니다
몰래찍은 소프트한 사진을 모르는 사람에게 보여주고
행복을 느낌니다
성공하는 상상을 하며 오늘도 선배님들의
후기와 경험담을 주의깊게 읽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