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는.......
내 아내는 결혼 전 3명의 남자와 사겼단다.
대학교 때 한번
직장 들어와서 회사 사람이랑 한번
그리고 친구에게 소개받아서 한번
와이프는 연애 때도 사귀는 사람에게 까다롭게 구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관계를 즐겼단다.
남친이 원하면 언제나 해주고 자기가 먼저 유혹 할 때도 있었고 특히 마지막 남자는 놀러가면 계속 자기한테 박기만 했단다.
나랑 사귀면서도 적극적인 모습에 어느 정도 짐작은 하고 있었다.
와이프의 연애사를 아는 이유는
결혼 후 성관계를 할때 내가 계속 물어봐서다
처음에는 말 안해주다가 가끔은 관계할 때 아니면 술 마시면서 아니면 캠핑가서 분위기 잡고 진지하게 물었다.
그러더니 언제부터인가 술술 말을 해줬다.
나랑 연애 중에 예전에 사귀던 직장상사한테 한번 준거랑 다른 직장 유부남이랑 노래방가서 벌려줬는데 그놈이 무서워서 자기를 못 먹었다는 것까지....
여튼 그렇게 즐거다가 초대남까지 부르고 싶다고 말했다.
처음부터 완강하게 반대는 하지 않았다. 물론 바로 예스도 아니였지만....
이제부터 와이프의 연애부터 초대 4번까지 소소하게 적어봐야겠다.
물론 다시 시작할 초대도 계획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