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지인썰2
오래기다리셨죠 죄송합니다...주식이 개판이라...우울했네요
각설하고!
문자를 기다리는동안 얼마나 초조한지 술이 취했음에도 심장이 벌렁벌렁거리더라구요 제가 보낸 문자 내용은 'ㅅㅈ아 내가 트위터라는 곳에서 눈팅하다가 보게 되었는데 너 프사랑 올라온 사진이랑 똑같아서 혹시 너야...? 아니면 도용인가...?' 였습니다.
답장이 오지 않더라구요 그 대신 전화가 왔습니다.
무슨 말이냐 사진은 뭐냐 나는 모르는 일이다 일관하더라구요
거기에 대고 너 맞지 않냐 따질 수 가 없어 일단은 알겠다 내가 글 올린 사람한테 사진 내려달라고 부탁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녀의 대답 보내지말라 자기가 보내겠답니다. 저는 거기서 촉이 왔죠 트위터를 모른다고 했던 그녀가 글 올린 사람에게 자기가 보내겠다? 순간 가슴에서 무엇인가 듬뿍 올라 왔습니다.
그렇게 통화를 끝내고 저는 어떻게 다가가 사실대로 얘기하게 할까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적절한 결정을 내렸지요 그것은 바로...
다음시간에 계속!
[이 게시물은 섹스킹A님에 의해 2022-06-22 01:40:38 성경험/후기에서 이동 됨]